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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을 나누는 일2

두릅 봄나물 올해는 숙회보다 더 다양하게 만들어 먹어보았다 나이가 들면서 봄이 되면 봄나물을 챙겨 먹습니다 나이가 들어가는 과정 중에 하나가 아닌가 싶습니다 봄나물 중에 하나는 두릅 두릅을 숙회처럼 만들어 먹으면 저희는 초장맛으로 먹는 거 같습니다 저희 고향은 두릎을 나무에서 꺾어서 먹습니다 머위대처럼 아주 작을 때 꺽어서 먹는데 근처 사는 고모네 동네는 꽤 많이 잎이 펼쳐져도 먹더라고요 지역마다 차이가 있다는 걸 고모 덕분에 알았습니다 매년 안 먹고 지나가면 서운하다 해야 하나 그런 봄나물 중에 하나가 두릅입니다 조카가 무슨 맛으로 먹어라고 물어보면 무맛인데.. 아무 맛이 없는데 그냥 안 먹고 지나가면 조금 아쉬워.. 두릅은 한국에서 인기 있는 산나물 중 하나로, 주로 봄철에 채취됩니다. 두릅은 약간의 쓴맛이 있지만, 신선하고 고소한 맛이 특징입니다. 흔히 쌈.. 2024. 4. 23.
봄에 피는 꽃을 보며 마음의 안정을 찾아보자 모든 사람들이 꽃을 좋아하지는 않는거 같습니다 나도 살아오면서 꽃이 그렇게 예쁘다고 생각하고 살아보지는 않았습니다 나이가 들어가면서 꽃이 눈에 들어왔습니다 자연에 피어 있는 꽃들이 눈에 들어왔고 야생화가 너무 예쁘게 느껴졌습니다 꽃이 예쁘게 느껴지고 난 후 봄이 올때면 꽃을 기다렸습니다 여름에는 어떤꽃이 필까 가을에는 어떤 꽃이 피는거지 사계절이 바뀔때마다 기다리는 것중에 하나가 꽃이 되었습니다 4월 봄이 와서 벚꽃을 기다렸는데 너무 일찍 꽃이 지고 있습니다 아무래도 봄이 지나가고 여름이 금새 올거 같습니다 밤에 보면 또 그나름의 멋이 느껴지는 벚꽃입니다 낭만과 아름다움을 선물해주고 이제는 꽃잎이 떨어집니다 매일 아침 출근길 꽃비가 흩날립니다 목련이 다 졌을거라고 생각했는데 한강공원에 나가니 아직 꽃잎이.. 2024. 4.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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