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이 온줄 알았습니다
이불속이 좋구나..
이불밖은 위험해 ..
혼자만의 가을을 느꼈습니다
이제 추워질일만 남았구나 싶었습니다
이게 일~이주 사이의 일이 아닙니다
그런데 이번주들어 날씨 왜 이럴까요..
나만 더워..
나 어디 아픈가 ..아니네요..
저녁이 오려해도 한강공원에 사람이 그렇게 많은 이유를 알거 같습니다
휴대폰에서 매일 경보문자가 날아오네요
오늘 아침 일찍 거래처를 달려갔다왔습니다
제품을 실고 오신 퀵~기사님과 인사를 하다보니 기사님께서 말씀하시네요
"어제는 진짜..가만 서있지도 못하게 더워불었어요"
낯선사람을 만나면 굉장한 낯가림을 하면서도 어르신들과는 참 잘지내는 저입니다
다시 볼일이 없어서 그런가..
저도 저를 잘 모르겠습니다
오늘도 역시나 엄청난 더위에 헉헉거립니다
에어컨을 왜 끌수 없는거야
길거리를 걷거나 자전거를 타는 사람들을 보면서 혼자 이야기합니다
"더울텐데..
"힘들텐데...
"땀 날텐데..
거래처에서 제품을 올리고 이래저래 일처리를 하는데 생각했네요
"너무 덥다"
생각해보면 추석때도 더위와 약간 쌀쌀함이 같이 있긴 했었다..
그래서 고향갈때 반팔 입어야 해? 긴팔 입어야해?라고 했던거 같긴 하다...
폭염 속에서 건강을 지키기 위한 방법
수분 섭취: 갈증을 느끼기 전에 자주 물을 마시세요. 카페인이나 알코올은 탈수를 유발할 수 있으므로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시원한 장소 찾기: 최대한 시원한 실내에 머무르세요. 외출 시에는 그늘을 찾아 이동하고, 모자나 양산을 사용해 햇빛을 차단하세요.
옷차림: 가볍고 통풍이 잘 되는 옷을 입고, 어두운 색보다는 밝은 색 옷을 선택하세요.
냉방기기 사용: 에어컨이나 선풍기를 적절히 사용하여 실내 온도를 낮추세요. 에어컨이 없다면 가까운 무더위 쉼터를 이용할 수도 있습니다.
냉수 샤워: 시원한 물로 샤워하거나 물수건을 사용하여 몸을 식히세요.
식사 관리: 소화가 쉬운 가벼운 식사를 하고, 과식이나 기름진 음식은 피하세요.
야외 활동 자제: 특히 낮 시간대의 야외 활동을 피하고, 꼭 필요한 경우 이른 아침이나 저녁 시간에 활동하세요.
응급 상황 대비: 어지러움, 메스꺼움, 두통 등의 열사병 증상이 나타나면 즉시 시원한 곳으로 이동하여 응급 처치를 받고, 증상이 심하면 병원을 방문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