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배추쌈을 좋아합니다
알레르기가 많은 저희집 강아지도 양배추는 먹습니다
먹어도 특별한 탈은 없어서 양배추를 살때면 조금씩 먹입니다
이번에 먹은 양배추는 시골에서 엄마가 기른 양배추입니다
저희가 어릴때는 엄마는 돈이 되는 작물을 키우셨습니다
일년 농사를 지어도 큰돈을 벌수는 없지만 자식들은 키워야 하는 보통의 농부의 삶이 저희 부모님이셨습니다
지금 저희 엄마는 건강을 위한 작물을 키우십니다
그중에 하나가 양배추
저 어릴때는 양배추를 안키웠습니다
그런데 몇년전부터 엄마가 양배추를 키우셨습니다
해년마다 양배추가 점점 탐스럽게 자랍니다
양배추 찌는 방법
양배추는 한번에 다 먹기가 힘듭니다
양배추를 먹기 좋은 크기로 잘라서 물에 한번 더 씻어줍니다
냄비에 채반을 깔고 찌면 됩니다
양배추를 넣어찌는 냄비를 살펴보면 김이 나오고 냄비를 열어보면 처음 넣을때보다 색깔이 조금 다른게 느껴집니다
그때부터 한번씩 체크해보고 조심스럽게 불을 끄면 됩니다
다찐 양배추는 사람들은 따뜻한채로 먹기도 하지만 강아지는 먹기좋게 식혀서 작게 썰어줍니다
양배추를 찌는 방법은 다양하던데 전 그냥 가장 기본만 적용해서 만들어먹습니다
양배추 효능
항산화 작용: 양배추에는 비타민 C와 카로티노이드(베타카로틴 등)가 풍부하여 강력한 항산화 작용을 합니다. 이는 세포 손상을 줄이고 신진대사 기능을 개선하는 데 도움을 줍니다.
면역 강화: 비타민 C와 다양한 항산화 성분 덕분에 면역 체계를 강화하고 감염에 대한 ver처리를 개선합니다.
소화 시스템 개선: 양배추에는 식이 섬유가 풍부하여 소화를 촉진하고 장 건강을 개선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또한, 프로바이오틱스(유산균)가 있어 장내 세균 균형을 유지하는 데 도움을 줍니다.
심혈관 건강: 칼륨이 풍부하여 혈압을 조절하고 심장 건강을 촉진하는 데 도움을 줍니다. 또한, 식이 섬유와 항산화 성분이 혈관 건강을 지원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체중 관리: 낮은 칼로리로서 식이 섬유가 풍부하며 포만감을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되므로, 다이어트나 체중 관리에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강아지에게 양배추를 소량으로 먹이는 것은 안전
강아지에게 양배추를 먹이면 다음과 같은 일부 이점
식이 섬유 공급: 양배추는 식이 섬유가 풍부하여 강아지의 소화를 촉진하고 변비를 예방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영양소 제공: 양배추에는 몇 가지 비타민과 미네랄이 포함되어 있어, 강아지의 전반적인 영양 상태를 지원하는 데 일부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치아 청결: 강아지가 양배추를 씹을 때 치아를 청결하게 유지할 수 있습니다.
주의해야 할 점
소화 문제: 과도한 섭취는 강아지의 소화계를 자극할 수 있어, 설사나 구토를 유발할 수 있습니다.
가스 생성: 양배추는 가스를 발생시킬 수 있으므로, 강아지가 많은 양을 먹으면 가스 현상이 생길 수 있습니다.
알레르기 반응: 드물지만 일부 강아지는 양배추에 알레르기 반응을 보일 수 있습니다.
따라서, 강아지에게 양배추를 먹이기 전에는 소량으로 주고 그 반응을 관찰하는 것이 좋습니다. 만약 강아지가 양배추를 잘 소화하고 어떠한 부작용도 나타나지 않는다면, 소량으로 간헐적으로 주는 것은 괜찮을 수 있습니다.
양배추를 사용한 다양한 요리
양배추는 그 자체로도 맛있고 영양가도 높아서 다양한 요리에 활용
양배추 샐러드: 양배추를 적당히 손질하여 채 썰고, 신선한 야채와 함께 간단한 드레싱으로 샐러드를 만드는 것이 인기 있는 방법입니다. 다양한 채소와 함께 넣어 더욱 맛있게 즐기실 수 있어요.
양배추 김치: 한국의 전통적인 발효배추 요리인 김치는 매운맛이 일품입니다. 양배추를 소금물에 절여 발효시키고 고춧가루와 다양한 재료를 넣어 만듭니다. 한국 음식점에서 서비스되기도 하며, 집에서도 만들 수 있어 좋아해요!
양배추 볶음: 양배추를 잘게 다져 기름에 볶아 간장이나 소금, 후추로 간을 해서 먹는 요리입니다. 다른 야채나 고기와 함께 볶아 먹으면 더욱 맛있습니다.
양배추 스프: 양배추를 사용한 건강한 스프도 인기가 많습니다. 양배추를 육수와 함께 끓여서 간을 맞추고, 필요에 따라 크림이나 치즈를 넣어 부드럽게 만들 수 있어요.
양배추로 만든 국수: 양배추를 사용해 파스타나 국수를 만드는 방법도 있습니다. 파스타 소스에 양배추를 잘게 다져 넣어 건강하면서도 풍미 있는 요리를 만들어 보세요.
양배추는 쌈싸먹는거 말고는 활용을 해본적이 없습니다
우리집 강아지도 양배추를 먹고 큰탈이 없어서 안전할줄 알았는데 강아지에게는 뭐든지 많이 주면 안되는거네요
큰탈이 없어서 다른건 안먹여도 양배추는 먹였는데 조심해야겠다는 생각이 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