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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일기

노지에서 자란 시금치 효능과 요리법 맛있게 먹는 제철 음식

by 느린어르니 2024. 4.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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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금치는 정확히 언제 먹는 제철음식일까?

시금치는 주로 봄과 가을에 나오는 식재료입니다.

봄 가을이라고..생각해보면 맛있는 시금치를 캐기위해 고향집 밭에 가면 밭에 자란 작물은 아무것도없었다

온통 시금치만 자라고 있었다

요즘 하우스 농법이 있어서 제철야채가 특별하게 없지만 그래도 들판에서 자란 시금치는 추울떄 먹는게 가장 맛있었다

 

 

봄과 가을이 시금치가 가장 맛있고 신선한 때로 알려져 있습니다.

특히 봄에는 겨울을 견디고 자란 시금치가 부드럽고 맛있는 신선한 재료로 많이 나오게 됩니다. 따라서 시금치를 가장 좋은 품질로 맛보고 싶다면 봄과 가을에 구입하는 것이 좋습니다.

내 기억속 시금치는 추울때 고향집 밭에서 캐온 시금치가 그렇게 달고 맛있었습니다

그래서 그때 고향에 다녀오면 한참동안 저녁반찬은 시금치로 차려졌습니다.

 

어릴때는 시금치는 김밥에 넣어먹는데 전부였던거 같습니다

어릴때는 시금치나물을 많이 먹진 않았던거 같아요

저희 고향은 남부지방이고 그때는 시금치는  간장을 이용해서 나물을 무쳐 먹었어요

 

시금치는 생으로 먹거나 믹서기를 사용하여 갈아서 소스나 스무디에 넣거나, 익혀서 볶음이나 무침 등 다양한 요리에 사용됩니다. 비타민, 미네랄, 식이섬유 등이 풍부하여 건강에 좋으며, 특히 철분 함량이 높아 빈혈 예방에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샐러드 겉절이처럼 무쳐서 고기랑 같이 먹어도 너무 맛있어요

나이가 드니 야채 우리네 반찬으로 만들어 먹는 반찬들이 너무 맛있더라구요

 

시금치 나물을 무칠때는

먼저 시금치를 깨끗이 씻어줍니다. 흙이 묻어있는 부분이 있다면 제거합니다.

끓는 물에 시금치를 넣고 데치고 데친 시금치를 찬물에 넣어 식힙니다.

그 후 물기를 짠 다음 간장/소금 다진마늘을 참기름을 넣고 버무립니다.

사진을 찎을떄는 참깨를 위에 뿌리기도 하는데 그냥 반찬으로 먹을떄는 깨는 그때그때 상황에 따라 뿌리는경우도 있고 안 뿌리는 경우도 있습니다

 

저희고향에서는 간장을 이용해서 나물을 무치는데

저희 형부네 시골은 고추장을 넣고 시금치 나물을 무쳐먹습니다

 

시금치 자체에서 단맛이 있고 고추장의 매콤함이 있어서 이렇게 나물을 무쳐먹어도 맛있더라구요

고추장을 넣어서 무친 시금치 나물로 김밥을 싸 먹어도 별미가 됩니다

시금치 나물은 고기나 생선 요리와 함께 나눠 먹거나, 밥과 함께 비벼 먹기도 좋습니다.

고소한 참기름과 깨의 향이 어우러져 맛있는 한국 전통 나물 요리가 됩니다.

시금치나물로 김밥을 만들어 먹은적은 많은데 최근에 비빔밥을 만들어 먹은적이 없네요

날잡아서 한번 먹어야 할거 같습니다

 

나이가 들수록 제철음식 야채를 챙겨먹게 되는데 찬바람이 불어올 때 겨울 시금치는 정말로 별미 맛있는 반찬이 되는거 같습니다

야생에서 자란 시금치를 먹으면 먹을수록 달콤한 시금치 나물을 먹을수 있게 됩니다

시대가 바뀌고 제철음식을 안 찾아도 모든게 사계절 내내 나오지만 그래도 이맘떄 꼭 먹고 지나가야 하는 그런 음식들이 있습니다

기회가 된다면 꼭 먹고 지나가시길 추천드려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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