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런날
지금 이순간 집밖을 나서야 내가 보고 올수 있다.
자리에 앉는순간 나는 이곳을 언제 또 갈지 모른다
그래서 무작정 버스를 타고 서울 여행을 했습니다
저는 버스를 타고 가서 잠실역에서 내렸습니다
잠실역에서 올림픽공원까지 천천히 걸어서 움직였네요
따릉이를 타고 둘레를 돌까
아니면 세세하게 걸어서 움직일까 하다가 걸었습니다
작은 언덕길을 오르락 내리락 하고 싶었거든요
연못?호수?위에 노란색 꽃이 보이는데 너무 예쁩니다
너무 멀어서 휴대폰으로 검색해볼 생각은 못했습니다
연꽃의 한 종류일까요?
너무 예뻤어요
계단을 오르는데 왼쪽에 감나무가 있더라구요
단감인거 같은데..
조금 조금씩 익어가는게 느껴졌습니다
체력이 안되서 전체적으로 다 돌아보지는 못했습니다
그런데 걸으면서도 참 좋은거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올림픽공원 근처에 살아도 참 좋겠다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올림픽공원앞에 신축 아파트를 짓고 있던데 ...아파트값 비싸겠다 그생각을 해보게 되네요
물레방아
인터넷 보면 꽃밭..화원..
그런곳도 있는거 같던데 저는 매번 가던길로만 가게 되는거 같습니다
하루에 다 돌지는 못하겠고 다음엔 꼭 안가본 길로 가겠다 다짐하지만 매번 똑같은 길로만 움직이네요
대중교통을 이용한 서울여행
나쁘지 않은 좋은 기억이었습니다
올림픽공원은 걸어서 산책하고 집으로 돌아올때는 따릉이 이용
다리가 아파서 고생을 조금 하긴 했습니다
[올림픽공원 가는 방법]
지하철 8호선 몽촌토성역 1번 출구
지하철5호선 9호선 올림픽공원역 4번출구
대중교통을 이용해서 올림픽 공원을 가는 방법은 다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