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은 추석 음식을 맛있게 먹는 방법
잡채: 잡채는 남은 채소와 고기를 활용해 전자레인지에 데워 먹거나, 팬에 살짝 볶아서 다시 따뜻하게 즐길 수 있어요. 잡채를 밥 위에 얹어 덮밥처럼 먹으면 색다른 맛을 느낄 수 있어요.
전: 남은 전은 팬에 기름 없이 살짝 구워 바삭하게 즐기거나, 에어프라이어에 돌리면 더 바삭하게 먹을 수 있어요. 전을 잘게 썰어 부침개나 오코노미야키처럼 소스와 함께 먹어도 맛있어요.
갈비찜: 남은 갈비찜은 채소와 함께 볶음밥으로 만들어 먹거나, 떡볶이처럼 양념을 추가해 끓여도 좋아요. 남은 국물은 쌀국수나 우동을 넣고 국물 요리로도 활용할 수 있어요.
나물: 나물은 전자레인지에 살짝 데워 먹거나, 비빔밥의 재료로 활용할 수 있어요. 남은 나물에 참기름과 고추장을 넣고 비벼 먹으면 간단하게 한 끼를 해결할 수 있어요.
송편: 송편은 데워 먹어도 맛있지만, 남은 송편을 에어프라이어나 팬에 구워 바삭하게 먹으면 새로운 식감을 느낄 수 있어요. 꿀이나 시럽을 곁들여 디저트처럼 즐겨도 좋습니다.
남은 추석 음식을 활용해 새로운 요리로 재탄생시킬 수 있는 방법
간단한 재료만 추가해도 전혀 다른 느낌의 맛있는 음식이 될 수 있습니다.
1. 잡채 스프링롤
재료: 남은 잡채, 라이스 페이퍼, 쌈채소
만드는 법: 라이스 페이퍼를 물에 불려 남은 잡채와 쌈채소를 넣고 말아주세요. 간장 소스나 땅콩 소스에 찍어 먹으면 잡채가 더 산뜻하고 가벼운 요리로 변신해요.
2. 전 피자
재료: 남은 전, 토마토 소스, 치즈
만드는 법: 전 위에 토마토 소스를 바르고 치즈를 올린 후, 오븐이나 에어프라이어에 구워 피자처럼 즐겨보세요. 전의 고소함과 치즈의 쫀득함이 잘 어우러집니다.
3. 갈비찜 라면
재료: 남은 갈비찜, 라면, 대파, 청양고추
만드는 법: 라면을 끓일 때 남은 갈비찜과 국물을 추가해 보세요. 라면의 매콤함과 갈비찜의 깊은 맛이 어우러져 한층 풍부한 맛을 낼 수 있어요. 청양고추와 대파를 얹어 얼큰하게 즐겨도 좋습니다.
4. 나물전
재료: 남은 나물, 부침가루, 물, 계란
만드는 법: 남은 나물을 잘게 썰어 부침가루, 물, 계란과 섞어 전처럼 부쳐주세요. 새롭게 만들어진 나물전은 간편하고 맛있는 아침 식사로 좋습니다.
5. 송편 프렌치토스트
재료: 남은 송편, 계란, 우유, 시나몬 가루
만드는 법: 계란과 우유를 섞은 계란물에 송편을 담갔다가 팬에 노릇하게 구워보세요. 시나몬 가루를 살짝 뿌려 프렌치토스트처럼 즐기면 색다른 디저트로 변신합니다.
날씨가 너무 더워서 많은 음식을 장만하게 아니지만 그래도 부모님은 추석음식을 꽁꽁 얼려서 싸주십니다
먹고싶을 때 꺼내 먹어..라고 하시네요
부모님의 마음을 가슴에 안고 다시 또 열심히 도시생활을 시작해봐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