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아지가 아프다
조카가 병원에 데려가 입원을 시키고 왔다
어제까지 너무 잘 걸었던 녀석이라 조금 놀랬다
수액을 맞고 바로 퇴원을 할줄 알았더니 사람과 다르게 강아지는 밤새 병원에 있어야 한다고 한다
사람과 같은거 같으면서도 조금 다른 강아지의 세계 인가보다
강아지가 수액을 맞는 방법은 보통 병원에서 수의사가 실시하지만, 보호자가 알아두면 도움이 되는 기본적인 절차
단, 수액 주사는 반드시 수의사의 지도 아래에서만 실시해야 하며, 보호자가 직접 할 경우에는 반드시 전문 교육을 받아야 합니다.
수액 준비
수의사가 처방한 적절한 수액을 준비합니다. 수액 백을 고정할 수 있는 스탠드도 필요합니다.
수액은 강아지의 체온에 맞게 미리 따뜻하게 해두는 것이 좋습니다.
수액 세팅
수액 백을 스탠드에 걸고, 수액 라인을 연결합니다.
수액 라인의 공기를 제거한 후, 라인에 바늘을 연결합니다.
강아지 준비
강아지를 편안하게 안정시키고, 움직임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부드럽게 고정합니다. 혼자 하기 어려울 수 있으므로 다른 사람의 도움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
강아지의 피부를 알코올 솜으로 소독합니다. 보통 목 뒤나 다리 부위가 사용됩니다.
주사
주사 부위를 잡고 바늘을 피부 밑으로 삽입합니다. 이때, 너무 깊이 찌르지 않도록 주의합니다.
바늘이 제대로 들어갔다면, 수액을 천천히 주입합니다.
주입 속도 조절
수액의 주입 속도를 조절하며 천천히 투여합니다. 강아지가 불편해하거나 부작용이 나타나는 경우 즉시 중지하고 수의사에게 연락합니다.
수액 주입 완료 후
수액이 모두 주입되면, 바늘을 제거하고 주사 부위를 부드럽게 마사지하여 수액이 잘 퍼지도록 합니다.
주사 부위를 깨끗하게 유지하고, 강아지를 잘 관찰하여 부작용이 있는지 확인합니다.
반드시 수의사와 상의 후에 수액을 맞추는 것이 중요하며, 강아지의 상태에 따라 수액 투여가 적합한지 결정해야 합니다.
집에서 놀던 녀석이 언니가 먹던 견과류를 너무 많이 먹어버렸다고 합니다
조카가 놀래서 병원으로 데려갔더니 의사선생님께서 하루는 병원에 있어야 한다고 했다고 합니다
다들 똑같은가봅니다
강아지와 함께 한 삶이 익숙하고 당연하게 길들여졌다고 해야할까요
너무 허전합니다
말을 못해도 눈인사로 "잘 다녀왔지?"라고 말하는 이녀석이 안보이니 걱정됩니다
오늘 조카가 아침일찍 병원가서 데리고 온다고 합니다
정말로 사랑도 중요하지만 정이 제일 무섭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