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나의 일상

자전거 전용 차로 동대문에서 한양대 방향 따릉이를 이용해 퇴근해보자

by 느린어르니 2024. 4. 24.
728x90
반응형

오랜만에 공장으로 외근을 나갔습니다

시내에 있는 작은 공장인데 일이 조금 일찍 끝났습니다

퇴근하는 길 따릉이를 타고 가고 싶어서 길을 알아봤습니다

처음부터 끝까지 달려본 건 아닌데 동대문부터 자전거전용 도로 아니 차로인가 길이 너무 예쁘게 잘 가꿔져 있었습니다

전용도로와 전용차로를 검색하다보니 전용차로가 맞는 거 같기도 하고 표현을 잘 모르겠습니다

 

처음 계획은 청계천 물길 옆을 따라 가고 싶다는 생각을 했는데 내려가는 길을 모르겠어서 사람들이 가는 길을 따라 움직였습니다

자전거 전용도로는 도로 자체가 분리가 되어있어야 합니다. 일반도로와 자전거전용도로가 있다면 도로가 2개 있다고 봐야하는 것이지요. 분리대나 경계석과 같은 시설물로 구분하여 물리적으로 넘나드는 것이 불가능한 상태라면 자전거전용도로라고 보아야 합니다.

 

자전거 전용차로는 하나의 도로에서 일정 부분의 차로를 자전거 등만 주행이 가능하도록 차선 및 안전표지나 노면표시로 다른 차가 통행하는 차로와 구분한 차로를 말합니다.

그러면 제가 경험해본 도로는 자전거 전용차로가 맞는 게 아닌가 싶습니다

이렇게 움직여도 되는건지 모르겠어서 머뭇거리다가 퇴근시간이 겹쳐서 그런지 사람들이 정말로 많았습니다

따릉이를 이용해서 자전거 전용 도로 차로를 이용해 움직이는 사람들

이 길로 다니면 편하고 좋겠다는 생각을 해봤습니다

 

경험해 보니 자동차신호에 맞춰서 움직이고 있었습니다

 

따릉이 30일 이용권때문인건지 따릉이 탈 기회가 있으면 열심히 따려고 하는 마음이 생깁니다

저는 중간에 청계천쪽으로 내려와서 한강으로 가는 코스로 달렸습니다

 

자전거 타는거에 있어서 제일 무서운 맞바람에 헉헉~거리며 타고 왔지만 시내에서 경험해 본 자전거전용차로의 경험은 기분 좋은 시간이었습니다

 

그래서 따릉이를 찾을수가 없었나 싶기도 했습니다

따릉이를 찾기위해 종각역 위로 한참을 헤매서 찾아왔거든요

 

 

따릉이 이용권 구매 그리고 달려봤습니다

 

따릉이 이용권 구매 그리고 달려봤습니다

살아가다 보니 점점 더 새로운 걸 접해야 하는 일이 많아지는 거 같습니다 따릉이를 잘 타지 않은 저인데 지난주에는 30일 이용권을 구매했습니다 2시간 기준 30일권이라 자전거를 타고 2시간이

phn1253.tistory.com

 

728x90
반응형